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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헬리

전세계가 기대하는 신예! 아마트 에스칼란테,

단 한편만으로 강렬한 눈도장!

 

 

 

최근 전세계 영화계가 한 감독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헬리>[감독: 아마트 에스칼란테/ 출연: 아만도 에스피티아, 안드레아 베르가라, 케니 존스턴/ 수입/배급: ()컴퍼니 엘]로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쥔 아마트 에스칼란테감독을 향한 시선이 뜨겁다.

 

66회 칸 국제영화제 찬반논란의 뜨거운 화제작! <헬리>!

감독 아마트 에스칼란테, 단 한편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하다!

 

<헬리> 2006년부터 시작된 멕시코의 마약과의 전쟁 속 실상을 평범한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차분하면서도 충격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는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으며 결국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감독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아마트 에스칼란테 감독을 향한 눈길도 자연스레 집중되고 있는 것.

아마트 에스칼란테 감독은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어둠 뒤에 빛이 있으라>(2012)로 감독상을 받은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한 바 있다. <나쁜 놈들>(2008)에서 미국을 배경으로 돈을 위해 폭력도 서슴치 않는 두 형제를 그려내며 극 중 그들의 냉혹한 폭력 행동들로 관객들에게 존재성과 허무주의 등 많은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영화는 그 해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놉스 버전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출력을 한차례 인정받았다. 이어 멕시코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옴니버스 영화<멕시코 혁명, 10가지 이야기>에서 당당히 함께 하며 멕시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서의 명성도 얻고 있다. 이 후 <헨리>(2013)가 바로 그의 세 번째 작품. 그는 <헨리>를 통해 멕시코 현재의 실상을 낱낱이 그려낸다. 극 중 잔인한 고문장면으로 인해 상영되는 것 조차 뜨거운 찬반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이 영화는 “2013 칸 영화제를 진정한 영화제로 만든 영화!(The Hollywood Report)”,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감독의 힘(The Guardian)” 등 격찬을 받았다. 이렇듯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의 차기작과 앞으로의 행보에 전세계 영화계가 집중하고 있다.

 

66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전세계 문제작이자 실제로 멕시코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상을 충격적으로 그려낸 영화 <헬리>는 오는 8 28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