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공포 영화를 체험한다!
<2014 공포: 이마고>전에서 미리 만나는 <유아 넥스트>
제작비 대비 27배의 경이적인 흥행 기록을 창출한 새로운 차원의 공포 액션 <유아 넥스트>(감독: 애덤 윈가드 | 출연: 샤니 빈슨, AJ 보웬, 조 스완버그 |수입/배급: ㈜영화사 백두대간)가 영화 주인공이 되어 영화 속 공포를 체험하게 하는 멀티미디어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공연장 인디아트홀 공과의 협업으로 성사된 이번 기획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열리는 <2014 공포: 이마고>전에서 만날 수 있으며, <유아 넥스트>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오싹한 공포와 짜릿한 쾌감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짜릿하고 유쾌한 공포체험!
<유아 넥스트>, 6/26~7/21 인디아트홀 공에서 관객참여형 멀티미디어 전시 선보여…
<유아 넥스트>는 평화로운 집에 침입해 무차별 살인을 벌이는 동물가면을 쓴 괴한들에 맞서 한 여자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액션 영화이다.
해외 언론에서는 “최근 수십 년간의 작품들 중 가장 신선한 공포 영화!”(E! 온라인),“강렬하며 독창적이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작품!”(지큐) 등의 찬사를 선사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제작비 대비 27 배의 경이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낯선 이들이 우리 집에 침입한다면?’이라는 보편적인 두려움을 기반으로 생생한 공포와 스릴을 담아내는데 성공한 <유아 넥스트>에서는 어둠 속에 잠복한 살인마들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섬뜩한 공포와 이들에 대항하는 여주인공의 통쾌한 액션을 선사한다.
8월 7일 개봉 예정인 <유아 넥스트>의 영화 속 공포를 미리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기획 전시는 <2014 공포: 이마고> 전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인디아트홀 공’으로 재개발 계획으로 5년간 사용하지 않던 공장 건물의 버려진 한 켠을 독창적인 아티스트들을 위한 전시·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킨 보석 같은 공간이다.
지난 1월 문을 연 이 곳은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오래된 공장 특유의 허름하지만 고풍스런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소통의 장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 곳에서 진행될 <2014 공포: 이마고>전은 ‘무엇이 당신을 두렵게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기획전시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여 명의 작가들은 ‘공포’라는 공통주제를 그림, 영상, 조각, 설치, 공예 등 다양한 매체에 각자의 시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영화사 백두대간이 인디아트홀 공과의 협업으로 참여한 작품은 즉각적이고도 유쾌한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전시물이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Y, O, U, R, E, N, E, X, T 등 알파벳이 빠르게 전환되는 <유아 넥스트>의 모션포스터가 보이는데, 스크린에 가까이 다가서면 천정에 스팟 라이트가 켜지고 센서가 작동한다.
이 때 스크린에 관람객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어디선가 동물 가면이 날아와 화면 속 관람객의 얼굴에 씌워진다. 마치 영화 속 무시무시한 괴한이 된 듯 신기한 체험을 하던 관객의 모습은 3, 2, 1 카운트 다운이 끝나고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사진이 찍히고, 바로 옆의 폴라로이드 모양의 스크린에 전시된다.
영화 <유아 넥스트>가 선보일 등골 서늘한 공포, 숨막히는 스릴과 짜릿한 쾌감을 관객들에게 보다 실감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한 이 멀티미디어 전시는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떨쳐버릴 신선한 기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는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전시 관련 문의: www.gongcraft.net, 02-2632-8848)
관객이 인정한 최강의 재미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자리 잡은 통쾌한 공포 액션 <유아 넥스트>는 8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