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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떠오르는 호러 퀸!

청순 외모 뒤의 반전 매력 <유아 넥스트>의 샤니 빈슨!

 

무더위를 날려버릴 새로운 차원의 공포 액션 <유아 넥스트>(감독: 애덤 윈가드 | 출연: 샤니 빈슨, AJ 보웬, 조 스완버그 | 수입/배급: ㈜영화사 백두대간)의 여주인공 샤니 빈슨이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호러 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8 7일 개봉하는 <유아 넥스트>에서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강렬한 액션 씬을 거뜬하게 소화해낸 샤니 빈슨이 신선한 여전사 연기로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어마무시한 여주인공의 탄생!

“‘샤니 빈슨’은 압도적인 다이너마이트와 같다!

 

 

<유아 넥스트>는 평화로운 집에 침입해 무차별 살인을 벌이는 동물가면을 쓴 괴한들에 맞서 한 여자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액션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사랑스럽고 친근한 외모에 쾌활한 성격까지 갖춘 문학 전공 대학원생으로 등장하는 샤니 빈슨은 기존 공포 영화들에서 보여진 나약한 여주인공 캐릭터를 벗어나 순발력과 기지와 강인한 생존력을 갖춘 능동적인 여전사로 분하여 화끈한 액션을 보여준다.

 

 

▲ <유아 넥스트>의 샤니 빈슨

 

무서운 살인마들에게 희생당하는 피해자 중 한 명일 것만 같았던 가녀린 여성 캐릭터가 통쾌한 반격을 시작하면서 <유아 넥스트>는 관객들의 예상을 기분 좋게 배반한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여주인공의 놀라운 반전 매력과 어마무시한 액션에 환호하게 만드는 샤니 빈슨은 디아볼릭 매거진으로부터 압도적인 다이너마이트와 같다!”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 우마 서먼, 밀라 요보비치로 대표되는 기존의 여전사 캐릭터와는 달리 다소 섬세하고 부드러운 외모의 샤니 빈슨은 <스텝 업 3D>에서의 댄싱 퀸답게 마치 댄스 안무를 하는 듯한 우아한 격투 씬을 선보인다.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운명을 헤쳐나가는 에린은 숨막히는 위기 상황 속에서 오히려 차분함과 침착함을 유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샤니 빈슨은 ‘의도적으로’ 영화 속에서 단 한 번도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애초에 미국인이었던 여주인공을 호주 출신으로 변경!

시나리오 설정까지 바꾸게 만든 그녀의 캐스팅 이유!

 

 

호주 출신의 여배우 샤니 빈슨은 3대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집안에서 자랐으며, “어린 시절부터 발레, 재즈댄스, 현대무용, 힙합, 아크로바틱과 무술을 배워 경쟁심 강하고 활동적인 여성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엄청난 양의 신체훈련과 정신수련으로 무장된 그녀는, 소리만 듣고도 동물적으로 반응하는 여주인공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었다.

“할리우드 영화의 많은 여주인공들에게서 우리는 단단하고 강해 보이는 외면과 그 속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내면을 발견하게 되는데, 우리는 정확히 그 반대를 원했어요. 우리는 여린 외모에 평범한 여성처럼 행동하지만, 견고하고 단호한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 여주인공을 그리고자 했죠.” 라고 그녀의 캐스팅 이유를 밝힌 제작진은 애초의 시나리오에서 여주인공 에린이 미국인이었던 설정을 샤니 빈슨을 만나자마자 호주 출신으로 바꾸었다.

 

 

청순함과 터프함을 겸비한 라이징 스타 샤니 빈슨 (출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데일리 텔레그래프())

 

 

어린 나이에 노래, , 연기를 시작한 샤니 빈슨은 <NCIS>, <CSI: 뉴욕> 등의 TV 시리즈에서 주연급 게스트를 연기했으며,2010년작 <스텝 업 3D>에서 주인공 ‘나탈리’ 역할로 캐스팅되면서 댄싱 퀸으로 열연을 펼쳤다.

2012년에는 식인 상어 떼에게 공격 당하는 액션 스릴러 <베이트>에 출연하는 등 액션 연기에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는 그녀는 호주에서 주 대표로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수영 선수이기도 하다.

청순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 매력을 지닌 그녀는 <유아 넥스트>에서 진격의 여전사가 되어 최강 액션을 선보이면서 21세기형 여성 히로인의 화려한 탄생을 고하고 있다.

 

 해외 개봉 당시 제작비 대비 27배의 흥행 수익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화제가 된 <유아 넥스트>2013년 최고의 공포 영화였던 <컨저링>과 함께 미국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가 뽑은 최강공포 베스트3에 나란히 선정되면서 그 신선함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관객이 인정한 최강의 재미로 전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자리 잡은 통쾌한 공포 액션 <유아 넥스트> 8 7일 개봉한다.